



한국 미디오아트의 대표작가 이이남의 작품으로, 미술과 만화의 만남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사계절이 변화하는 산수화를 배경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캐릭터 <이두호의 머털이>, <신문수의 로봇찌빠>, <박수동의 고인돌>, <윤승운의 맹꽁이서당>, 이가 어우러져서 새롭게 탄생한 이이남식 대표 미디어 아트인 “움직이는 영상”이 표현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의 역사성을 지닌 산수화와 현대의 인기 만화 캐릭터의 만남은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만화를 중심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한국만화박물관의 인트로를 담당하는 작품으로서 그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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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대표 작가로써 미디어아트란 장르가 대중에게 다소 생소했을 무렵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명화의 해석과 미술의 기술적 확장을 예고하며 미술계의 화제로 떠오른 작가이다. 숨을 불어넣은 명화들은 살아 움직이며 시간의 개념을 유희하는가하면, 동서양화가 크로스오버 되는 등, 그의 작품들은 고전미술을 미디어아트라는 가장 현대적인 미술형식으로 표현하는 작가로서, 특히 친근한 고전산수화에 애니메이션기법을 활용한 “움직이는 영상”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하였다.
이러한 그의 시도는 세계의 주목을 받아 두바이 국제아트페어, 스미소니언 미술 개최 초대전,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전 등에 초청받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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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에 대한 본격적인 관람을 하기 전 만화가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어두운 동굴의 형상을 한 양쪽 벽면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작품들의 명장면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만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이 타이포그라피 중심으로 꾸며진 영상으로 구현되면서 전시되어 있는 만화작품의 명장면들과 만화가의 생각이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더 나아가 전시장 한가운데에 국내 대표 만화가 200여명의 작업 활동을 할 때 사용하던 펜들을 전시하여, 만화를 그리는 작가의 숨결을 관객들이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만화의 국보라 일컫는 故고우영 작가의 1970~80년대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작가의 삶과 시대상을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기념관에서는 70년대 당시 작가의 동의 없이 검열․삭제된 만화장면과, 그 이후 작가가 삭제된 부분을 복원해 놓은 장면을 함께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다.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선생은 당시의 상황을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의 악몽’이라 회상하였는데 심의로 무참히 잘려나간 원화를 감상하면서, 만화를 포함한 각종 창작물이 심의의 대상이 되는 오늘의 현실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작가 생전에 직접 사용했던 각종 화구들(붓, 펜, 물감, 연필)과 자필 원고, 12년간 한쪽 눈이 거의 실명된 상태 당시 사용하던 안경을 비롯하여 해외현장답사에서의 취재 수첩 등을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의 열정과 세심함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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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은 1938년 만주 본계호(本溪湖) 출생한 고우영 선생은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하면서 우리나라 성인 극만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당시로는 매우 파격적인 한 면을 가득채운 그의 작품은 1971년 연간 2만부에 불과했던 일간스포츠의 발생부수를 단 4년 만에 30만부로 늘려놓았다.
오늘날 한국만화의 새 흐름인 ‘웹툰’이 포털 사이트의 간판스타인 것처럼, 고우영의 성인만화는 우리나라 신문 발전과 만화의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고우영의 세련되면서도 사실적인 그림체와 감각적이고 재치있는 언어구사는 당시 청년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선생은 70년대 ‘청년문화의 기수’이자 ‘대중문화 스타’로 추앙받기에 이른다.
<수호지>, <삼국지>, <대야망>, <초한지>, <가루지기>, <십팔사략>, <일지매> 등 우리만화의 주옥과 같은 작품을 남긴 그는 2005년 향년 6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으며, 사후 그간 우리문화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려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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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들의 캐릭터를 나무 액자에 새겨 넣어 나무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명예의 나무는 만화 박물관으로서의 한국만화박물관의 대표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히 나무 액자만 볼수 있는것 아니라,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작가 소개가 디지털 패널과 연동되어 있어서, 명예의 나무를 보다 입체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다소 답답할 수 있는 실내에 화려한 조명과, 색감으로 꽃을 피운 만화가 명예의 나무에 보다 많은 작가들이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여 본다.


4D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4차원 영화(4D영화, 4-D영화)란 영화를 볼 때 영상에서 효과가 발생했을 경우, 그 물리적인 효과를 주는 영화이다.
입체적인 체험을 중요하시는 현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영화의 한 형식이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이러한 4D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4D 상영관을 갖추어 놓고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4D 전용의자로 총 68석을 갖춘 한국만화박물관 4D 상영관에서는 30분 간격으로 4D 영화를 상영하여 관람객의 관람을 돕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4층에 위치한 체험존은 “만화”를 매개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게 꾸며져 있는 공간이다.
나만의 캐릭터 코너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캐릭터”를 꾸며 볼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디지털 패널을 통해 머리, 표정, 의상등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볼수 있는데,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캐릭터를 그릴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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